배명곤 오산도시공사 사장 "헌혈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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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나눔기업’ 선정 현판ⓒ오산도시공사 제공
오산도시공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으로부터 ‘생명나눔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25일 현판식을 가졌다.오산도시공사는 2011년부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이어왔으며, 2017년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업무협약한 이후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발전시켰다. 올해에만 총 네 차례 헌혈 행사를 진행해 149명이 참여했으며, 10월17일 오산스포츠센터 광장에서도 헌혈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현판식에서는 지금까지 기증받은 헌혈증 40장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오산 거주 환아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오산도시공사는 이번 선정으로 헌혈문화 활성화와 지역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배명곤 오산도시공사 사장은 “헌혈 캠페인이 꾸준히 이어지는 것은 시민들의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오산시민과 함께 헌혈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