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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왼쪽 두 번째)과 농진원 관계자들이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린 '2025년 추석맞이 서로장터'에 참석해 G마크 홍보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제공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G마크 홍보를 위해 서울로 향했다.
농진원은 24~26일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린 '2025년 추석 맞이 서로장터'에서 G마크 홍보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서로장터에는 전국의 130여 부스가 운영됐으며, 농진원은 G마크 제도를 알리기 위해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G마크 제도는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에 대해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인증하고, 인증 농가와 업체에 고유 브랜드 사용 권한을 부여하는 제도다.
부스에서는 G마크 전시 물품을 전시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G마크 인식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참여자에게 G마크 인증 상품으로 구성된 다과를 제공해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홍보 부스 운영에는 소비자시민모임이 함께 참여해 방문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G마크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경기도 농수산물의 신뢰성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G마크 인증 과정과 경기도 농식품 우수성에 대해 배우며, G마크 제품을 시식하고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G마크 홍보 부스를 통해 경기도 농수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도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G마크 인증 제도를 활성화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