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 실현 위해 아동 돌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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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다해브 개소ⓒ평택시 제공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주민편의시설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다해브)’이 지난 29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이번 개소로 평택시는 맞벌이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더욱 촘촘한 돌봄 지원망을 구축했다.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와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에는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2명이 상주하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평택시는 2020년부터 지역 곳곳에 11개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해왔으며, 이번 12호점 개소로 아동돌봄체계가 한층 강화됐다.최은경 다해브 센터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책임감 있게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