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우수 의원 및 우수 직원 포상 계획과 차기 정례회 개최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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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6차 정례회의에 참석한 의장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오산시의회 제공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는 1일 오산시의회 주관으로 오산 유엔군초전기념관에서 제56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유진선 용인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의장, 이재식 수원시의회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의장 등 경기남부권 6개 시·군의회의장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의정활동 우수 의원 및 우수 직원 포상 계획과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는 용인·화성·평택·수원·오산·안성·의왕·과천 등 8개 시·군의회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다.유진선 용인시의회의장은 “지방자치는 주민의 삶을 바꾸는 가장 가까운 민주주의”라며 “경기남부권 8개 도시가 서로 협력하고 연대할 때 경기도와 대한민국이 더 큰 도약과 발전을 만들어낼 수 있는 만큼 각 시·군의회가 함께 손을 맞잡고 지방자치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환영사에 나선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은 “경기남부권은 역사·산업·문화·교육의 중심지로서 이미 하나의 생활권이자 공동운명체”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이끌어 나가가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