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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자치 경연대회 수상팀ⓒ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지난 11일 지역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한 문화프로그램인 ‘제10회 안성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읍·면·동별 15개 팀, 발표자 250명이 참가해 노래, 연주, 댄스, 풍물, 체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대상은 양성면(사물놀이) 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금광면(민요반)과 보개면(라인댄스), 우수상에는 죽산면(기체조)과 서운면(에어로빅), 장려상에는 미양면(요가반)과 공도읍(노래교실) 등 총 7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안성시 주민자치센터는 주민 복리 증진과 문화·여가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15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7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김보라 안성시장은 “바우덕이 축제와 함께한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