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면 은산1리에 2030년 준공 목표로 제반 절차 서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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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청 전경ⓒ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가칭)평택공설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기본 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평택시는 이번 절차를 통해 2026년 종합장사시설의 기본 윤곽을 확정하고 단계적 절차를 거쳐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평택시는 지난 11월 입찰을 통해 수행 업체 선정을 거쳐 이달 초 계약을 마무리하고 용역 수행에 들어갔으며, 사업 기간은 10개월이다.평택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타당성조사(LIMAC)·지방재정투자심사·건축기본계획·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필수 행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2028년 착공할 계획이다.이번 용역에서는 종합장사시설의 사회·경제적 타당성 검토는 물론, 시설 배치와 기능 구성 등 구체적인 건립 기본계획, 추진 절차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도출하게 된다.현재 평택시 관내에는 화장시설이 없어 인근 지자체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되고 있어 화장장·봉안당·장례식장 등을 모두 갖춘 원스톱 종합장사시설 건립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평택시는 지난 5월 종합장사시설 건립 최종 후보지로 진위면 은산1리를 확정한 바 있으며, 본격적인 건립 로드맵을 위해 이번 용역에 속도를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