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하천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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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청 전경ⓒ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2025년 경기도 지방하천 정비·유지관리 시·군 평가’에서 하천사업 보상추진분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규 정책 발굴 △하천정책 참여도 △유지관리 실적 △하천사업 보상추진 등 4개 분야를 평가했으며, 평택시는 이중 하천사업 보상추진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평택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상업무 추진을 통해 하천 정비공사의 원활한 진행은 물론 침수 취약구간 개선, 홍수 대응력 강화 등 재해 예방과 재해 대응체계 구축에 기여해왔다.또한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포상금 5000만 원을 활용해 하천 관리 및 재난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해외 선진 사례 연수를 추진해 선진국의 도시하천 정비, 재해 예방 기반시설, 침수 대응 시스템 등을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할 예정이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추진해온 통합적 하천 관리정책과 재난 대응체계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치수·생태·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선진 하천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