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체계 우수… 인센티브 3억원 취약지역 정비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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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여름철 호우 자연재난 종합평가 전국 1위에 오른 안성시ⓒ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여름철(호우) 자연재난대책 추진 종합 평가'에서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평가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지방자치단체의 재난대응체계를 종합 점검했으며 △인명·재산 피해 예방 조치 △비상대응체계 운영 △위험지역 사전 점검 △취약계층 안전 관리 △시민 대상 정보 제공 등 세부 항목이 포함됐다.안성시는 기상 상황별 단계별 대응, 침수 및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적 점검·통제, 취약계층 대피 지원체계 운영, 정보 공유 기반 구축 등 전반적인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인센티브 3억 원을 확보했다.이번에 확보한 인센티브는 관련 기준에 따라 재해 취약지역 정비, 배수시설 개선 등 자연재해 예방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규정과 절차에 따라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