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생활과 직결된 5개 사업 신속하게 추진
  • ▲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2025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19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총 5개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은 △급수 취약지역 상수도 확대 보급사업(목현동) 3억 원 △탄소중립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사업 7억 원 △오산천산책로 정비 공사 3억 원 △시도 17호선(고산 별빛초 일원) 도로 확·포장사업 3억 원 △급수 취약지역 상수도 확대 보급사업(수양리) 3억 원 등이다.

    광주시는 앞서 2025년 상반기에도 5개 사업에 총 1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국·도비 재원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주신 지역구 국회의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을 더욱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