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양육시설·지역아동센터 이용 1~2학년 200여 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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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교 입학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된 호신용 키링 경보기ⓒ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요소 중 하나인 ‘아동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이행하기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호신용 키링 경보기를 지원했다.사업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거나 입학 초기 단계에 있는 아동들이 보호자의 손을 떠나 홀로 등·하교하거나 외부활동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평택시는 아동양육시설과 관내 32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2018~19년 출생(초등학교 1~2학년) 아동 200여 명에게 호신용 키링 경보기를 지급했다.이 경보기는 옷이나 가방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으며, 위급상황 발생 시 핀을 뽑으면 100㏈ 이상의 경고음이 울려 주변에 위험을 알릴 수 있도록 제작해 범죄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평택시는 이번 사업을 우선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을 중심으로 추진한 만큼, 향후 사업 효과를 면밀히 검토해 더 많은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혜정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들의 생활 반경이 넓어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작은 안전장치가 아동과 보호자 모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