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구청 연계 4개 노선 신설… 동탄1·2신도시 교통 접근성 강화
  • ▲ 동탄역 순환버스 개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 동탄역 순환버스 개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26일부터 동탄역과 동탄구청을 중심으로 주요 주거지역과 상업·교육시설을 연결하는 ‘동탄역 순환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동탄패밀리풀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의장, 전용기 국회의원, 시민 등이 참석해 순환버스 개통을 축하했다.

    동탄역 순환버스는 오는 2월로 예정된 일반구청 출범과 연계해 동탄역 및 동탄구청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했다. 

    노선은 총 4개로, 동탄1·2신도시 중심지를 순환하도록 구성했다.

    동탄1 순환 노선은 우남퍼스트빌을 기점으로 하고 동탄역(동탄구청)을 종점으로 하는 A·B 노선으로 운영된다. A노선은 신일~메타폴리스~새강마을~동탄초 등을 경유하고, B노선은 푸른마을~메타폴리스~예당마을~예당고 등을 지난다.

    동탄2 순환 노선은 치동천치유정원을 출발해 동탄4동 단독주택단지를 종점으로 하는 A·B 노선으로 구성됐다. A노선은 11자상가~동탄역(동탄구청)~롯데캐슬~동탄4동 일원을 순환하며, B노선은 동일 구간을 역순으로 운행한다.
  • ▲ 동탄역 순환버스 노선도ⓒ화성시 제공
    ▲ 동탄역 순환버스 노선도ⓒ화성시 제공
    동탄역 순환버스는 동탄구청 개청과 오는 6월로 예정된 수도권광역철도(GTX) A노선 동탄역 개통에 대비한 것이다. 

    화성시는 이를 통해 구청 중심의 대중교통망을 확충하고 철도 환승 편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성시는 동탄역과 남동탄권을 연결하는 신규 노선 구축도 추진 중으로, 노선 신설 시 남동탄지역 주민들의 출퇴근과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화성시는 만세구청과 효행구청권역을 중심으로 버스 노선 개편과 증차, 신규 노선 개통을 통해 구청 접근성을 개선해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역 순환버스 개통에 그치지 않고 구청과 연계한 교통망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시민 중심의 편리한 대중교통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