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창업 생태계 조성, 창업교육 예산 마련 등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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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안민석 선거캠프 제공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예비후보가 청소년창업가 육성 공약을 공개했다.안 예비후보는 18일 '경기 무한도전 창업교육' 정책공약을 발표하면서 경기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이 창업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갖도록 산업계와 협력해 청소년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예산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안 예비후보의 청소년창업 생태계 조성은 고교 학사제도의 혁신에서부터 시작한다.특성화고에 '창업특기생제도'를 도입해 창업활동 자체를 정규 수업시수 및 현장 실습으로 인정하고,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창업실습 학점제'를 운영한다.창업 실습은 유휴 학교 공간을 활용해 이뤄진다.학생 수 감소로 비어가는 학교 공간을 미래산업 창업 공간으로 전환해 반도체·인공지능(AI)·바이오·로봇·미래모빌리티분야 중심의 산업맞춤형 창업교육을 확대한다.학생들의 창업활동이 아이디어 구상에 그치지 않도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기업·대학·연구기관과 연계해 학생팀마다 현장 전문가 멘토를 연결한다.이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가 연구개발과 상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창업 이후 단계에 대한 지원도 포함됐다. 청소년창업가의 사업체가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제품과 서비스 구매를 지원하고, 경기교육청 및 산하기관이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또한 관계 기관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판로 확보도 지원한다.안 예비후보는 "학업 중심으로 기울어진 청소년의 미래를 다양한 가능성과 도전의 시간으로 바꾸겠다"며 "경기 특성화고 학생이 일자리 창출자이자 미래를 여는 CEO로 성장하는 길을 열겠다"고 장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