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 기반 문화·관광 협력 추진…시민의 날 계기 국제 교류 강화
  • ▲ 정명근 시장과 샤오간시 대표단장이 기념품인 ‘정조대왕 화첩’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 정명근 시장과 샤오간시 대표단장이 기념품인 ‘정조대왕 화첩’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제26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방문한 중국 후베이성 샤오간시 대표단과 화성특례시가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샤오간시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양 도시가 체결한 우호의향서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효문화를 공통의 가치로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문화 교류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전통문화 계승과 인문적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양 도시는 향후 문화·관광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교류를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샤오간시 대표단은 20일 열린 제26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화성시의 발전상을 확인하고 시민들과 교류했다.

    더불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샤오간시 환천국유투자그룹 호북선려관광발전유한회사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객 유치 확대 △문화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샤오간시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가 공통의 문화적 가치를 확인하고 협력 가능성을 한층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화성시 동탄구와 샤오간시 윈멍현과의 우호교류를 비롯해 효문화를 중심으로 한 교류가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