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요양·돌봄 연계 강화… 첫 통합지원회의 개최
  • ▲ 통합돌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첫 통합지원회의ⓒ오산시 제공
    ▲ 통합돌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첫 통합지원회의ⓒ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의료·요양·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통합돌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산시는 지난 26일 통합돌봄사업 추진의 첫 단계로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하고 대상자 맞춤형 지원을 위한 협업체계를 가동했다.

    통합돌봄사업은 초고령화와 질병구조 변화로 증가하는 복합적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도 시민이 사는 곳에서 안정적으로 재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의 심한 장애인(지체·뇌병변)이다.

    이날 회의에는 오산시 희망복지과 통합돌봄팀을 비롯해 관련 부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각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상자별 개인 지원계획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참석자들은 대상자의 욕구와 상황에 맞는 적합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협업과 정보를 공유했다.

    오산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법 시행 전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대상자 발굴과 돌봄 서비스 연계를 중심으로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월 2회 이상 통합지원회의를 열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기반의 의료·돌봄 통합 서비스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분절적으로 운영하던 의료·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