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 전·후 한의약 연계… 통증 완화, 전인적 회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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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보건소 전경ⓒ오산시보건소 제공
오산시보건소는 재활치료실에 등록된 장애인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물리치료 전·후에 연계한 ‘한의약 건강 증진 시범사업’을 3일부터 운영한다.사업은 장애인의 재활치료 효과를 높이고 신체 기능 회복은 물론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 전반을 함께 고려한 전인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기존 물리치료에 한의약적 접근을 병행해 재활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통증 완화와 신체 기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사업은 재활치료실에 등록된 장애인 중 13명이 신청했으며, 참여자는 보건소 내 한의약건강증진실에서 예약 일정에 따라 침·뜸·부항 등 개인별 불편 부위를 중심으로 한의약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사업은 의료 진료가 아닌 건강 증진 목적의 서비스로 운영하며, 상반기 한시적 시범사업으로 진행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조사와 효과성 평가를 실시해 향후 정규 사업 편성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오산시보건소는 이를 통해 장애인 재활분야에서 더욱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건강 증진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재활치료와 한의약 건강 증진 서비스를 연계해 장애인의 회복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참여자 만족도와 실제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장애인 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