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경계 허물고 통합 교육 모델로 ‘우뚝’
  • ▲ 파주시는 3월부터 전국 최초 파주형 유보통합 모델인‘파아랑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파주시 제공
    ▲ 파주시는 3월부터 전국 최초 파주형 유보통합 모델인‘파아랑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3년차를 맞아 3월부터 파주형 유보통합 모델인 ‘파아랑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파아랑학교’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각 3곳을 권역별 거점기관으로 지정해 3~5세 유아부터 초등 1~2학년 형제자매까지 한 공간에서 방과후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유·보·초 통합 선도 모델이다.

    이는 그동안 유치원·어린이집과 초등 돌봄체계 분리 운영에 따른 학부모의 시간적·공간적 제약과 형제자매별 보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아이 성장 단계에 맞는 통합적 교육·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파아랑학교는 지난해 유치원을 중심으로 먼저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부터 시설 개선을 마친 어린이집까지 포함해 운영을 확대한다.

    운영 기관은 예원유치원(운정)·한예술유치원(문산읍)·뽀뽀뽀유치원(파주읍) 등 유치원 3곳과, 시립산내어린이집(운정)·시립이든어린이집(운정)·시립헤이리이편한어린이집(탄현면) 등 어린이집 3곳 등 6곳으로, 아침돌봄(오전 7~9시)과 저녁돌봄(오후 5~8시)을 운영하며, 아침 간편식과 저녁식사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파아랑학교는 특히, 맞벌이가정과 다자녀가정의 돌봄공백을 해소하고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동성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아랑학교 이용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조사에서는 “늦은 시간까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 도움이 된다” “식사 제공으로 돌봄 부담이 줄었다”는 등 긍정적 의견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