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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생산된 땅콩버터 ⓒ고양특례시 제공
고양특례시는 고양농가가 재배한 국산 땅콩을 원료로 한 100% 땅콩버터를 출시했다.제품은 지역농가가 생산한 땅콩을 활용해 고양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제조한 가공제품으로,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해 상품화한 사례다. 이를 통해 지역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고양시는 기대했다.특히, 이번 땅콩버터는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함께 갈아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땅콩버터 제조 과정에서는 껍질을 제거하는 경우가 많지만, 땅콩 껍질에는 식이섬유와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함유돼 있어 이를 함께 활용함으로써 영양 가치를 높였다. 또한 껍질을 함께 갈아 고소한 풍미를 살리고 제품의 차별성을 더했다.제품은 국산 땅콩 100%만 사용하고 설탕·향료·보존료 등 별도의 첨가물을 넣지 않아 땅콩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토스트·샌드위치·간식 등 다양한 식품과 곁들여 즐길 수 있어 건강한 식재료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출시한 땅콩버터는 오는 4월 이후 고양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한다.고양시 관계자는 “지역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가공제품을 선보이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가공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을 지원해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