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시정질문답변 통해 시의 의견과 향후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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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12일 제318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는 12일 제318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질문답변을 통해 진접선 배차 간격 개선과 차량기지 이전에 따른 대응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시의 의견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직접 답변에 나서서 진접선 운영 현황과 배차 간격 개선의 필요성, 시의 대응 상황 등을 설명했다.주 시장은 “진접선은 불암산역과 진접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14.89km 노선으로, 2022년 개통한 남양주의 핵심 광역교통축”이라며 “진접선 개통 이후 서울 출퇴근 등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은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주 시장은 “하지만 여전히 배차 간격으로 인한 불편이 따른다”며 “교통 편의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시는 이를 엄중히 인식한다”고 강조했다.현재 진접선의 배차 간격은 출퇴근시간대 10~12분, 평시 20분이다. 이용 수요는 기본계획 대비 약 97% 수준이며, 진접선 운영으로 연간 약 300억 원 규모의 운영 손실을 남양주시가 부담하는 실정이다.지난해 남양주시는 진접차량기지 운영 등 새로운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해 최대 왕복 72회까지 추가 정차가 가능하다는 분석 결과를 도출했다.다만 실제 열차 운영에서는 △서울 구간 시격 유지 △인입선 운행 △정차에 따른 가·감속 등 기술적·운영적 요건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만큼 현실적 제약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남양주시는 차량기지 이전 효과가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편의 향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배차 간격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서울시에 진접차량기지 운영에 따른 입·출고 차량 추가 정차와 배차 간격 개선 필요성을 건의한 바 있으며, 서울시 관계기관과 다각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추가 정차 최대치인 왕복 72회 정차를 목표로 삼고, 경제적 타당성과 기술적 가능성, 운영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등 최소한의 예산으로 최대 교통 편의 증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