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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차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파주시 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TF)’을 구성했다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중동지역의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차질, 가격 변동성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응 전담 조직(TF)’을 구성 운영한다.
파주시는 이를 통해 물가 상승과 유가 급등, 수출입 애로 등 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분야별 맞춤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TF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단장, 천유경 민생경제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총괄대응체계로 운영된다. TF 산하에는 민생물가안정반·석유가격안정반·수출입지원반 등 3개 반을 두어 분야별 대응을 강화한다.
민생물가안정반은 농축산물·생필품 등 생활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의 가격 비교 공개를 통해 시장 투명성을 제고하는 한편, 가격 담합, 폭리 행위 등 불공정 행위를 수시 점검해 가격 인상 분위기에 편승한 과도한 인상 행위를 차단하고 시민 체감물가 안정을 유도한다.
석유가격안정화반은 관내 주유소 및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등의 판매 가격 점검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가짜 석유나 정량 미달 판매 및 가격 담합 등에 엄정대응함으로써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유가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최소화한다.
수출입지원반은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 지원에 집중한다. 중동 정세로 인한 수출 피해 기업에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차보전을 수시 지원하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무역보험료·수출물류비 등도 지원한다. 중동 정세 관련 지원정보 제공과 피해기업접수센터 운영 등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수출 경쟁력 유지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이 장기화할 경우 서민 물가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며 “파주시는 비상경제 대응 전담 TF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