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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는 옥구목공체험장에서 시민을 위한 맞춤형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흥시 제공
시흥시는 16일부터 옥구공원 내에 위치한 옥구목공체험장에서 시민을 위한 맞춤형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목공을 처음 접하는 시민부터 전문적인 제작을 희망하는 성인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생활 속 목공문화 확산과 시민 여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2016년 개장한 옥구목공체험장은 매년 2000명 이상이 찾는 시흥시 대표 체험형 교육공간으로, 나무가 주는 따뜻함 속에서 손으로 직접 만들고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치유와 집중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특히, 목공 체험은 다양한 공구를 활용해 작품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손을 활용한 활동은 공간지각력과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우드버닝 체험과 스테인(채색 체험)을 포함한 원데이클래스 △기계를 사용한 실용가구 제작 수업 등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원데이클래스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시간 과정으로, 나무 표면을 태워 그림이나 글씨를 새기는 ‘우드버닝’과 나뭇결을 살려 색을 입히는 ‘스테인 채색 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독서대·커피캐리어·냄비받침·책꽂이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소품을 제작하며, 짧은 시간에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원데이클래스는 매주 수·금요일에 운영하며, 토요일에는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에 격주로 진행된다.
체험에 사용되는 목재는 시흥시와 함께 운영하는 ‘나눔목공소’에서 직접 재단한 재료를 활용해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자원 선순환과 친환경 가치 실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체험료는 1인당 2000원이며(재료비 별도), 시흥시민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일정과 세부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은 통합예약시스템 ‘시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