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주시는 읍면동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체계의 현장 실행력을 점검하고 있다ⓒ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오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통합돌봄 체계의 현장 실행력을 점검하기 위해 읍면동 대상 사전 점검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23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되며, 2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서면 점검과 현장 점검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복지정책과 맞춤형통합돌봄팀을 중심으로 총 3개 조로 편성되어 운영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통합돌봄 신청 안내 창구 설치 여부, 실무자 교육 이수 현황 등 읍면동이 수행하는 통합돌봄 핵심 기능 전반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읍면동이 통합돌봄 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신청 접수, 대상자 발굴, 사전조사,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회의 참여 및 사후 점검까지 수행하는 만큼, 실제 운영 가능 수준의 준비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다.
통합돌봄 사업은 노쇠, 질병,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생활 지원, 주거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이용 노인, 병원 퇴원환자, 요양시설 퇴소자, 돌봄 고위험군 노인 및 장애인 등이며, 서비스는 신청부터 상담, 현장조사, 계획 수립, 서비스 제공, 사후관리까지 총 9단계 절차로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읍면동은 초기 대응과 실행을 담당하고, 시 전담팀은 통합지원회의 운영과 종합 판정 및 서비스 연계를 총괄한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읍면동은 통합돌봄 신청과 대상자 발굴, 서비스 연계를 담당하는 최일선 기관인 만큼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현장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