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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는 노후화된 시화국가산업단지의 재생사업을 오는 4월부터 시작해 오는 2027년 완공한다ⓒ시흥시 제공
시흥시는 노후한 시화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시화국가산업단지재생사업’을 오는 4월 시작한다.
시화국가산업단지재생사업은 정왕동 일원 약 668만3000㎡를 대상으로 2027년까지 총사업비 488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5개 노선 도로 정비, 1231면 규모의 노상주차장 조성, 공원 신설 등 산업단지 전반의 기반시설 개선에 집중한다.
시흥시는 그간 타당성 검증 등 사전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2023년도부터 일부 구간에 대해 공사를 추진해 공단2대로 확장, 노상주차장 설치, 보도 정비 및 소공원(면적 314㎡) 조성을 완료했다. 4월부터 시행하는 공사를 기점으로 산업단지 전반에 대한 본격적인 시설 개선에 나선다.
이번 공사에서는 공단1대로 구간 확장과 노상주차장 설치, 보도 정비를 비롯해 정왕천로 가로등 정비, 희망공원 테니스장(6면) 조성 및 보도블록 정비 등이 추진된다. 이후 2027년까지 마유로·옥구천동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정비와 공원·주차장 추가 조성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산업단지 내 고질적 교통 혼잡과 주차문제 해소는 물론, 근로자의 작업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부족했던 지원·편의시설 확충과 업종 고도화를 통해 시화국가산업단지를 고부가가치산업 중심의 스마트혁신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이번 재생사업은 노후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산업환경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