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만세항쟁 기념일 맞아 중학생 대상 체험·소통·콘텐츠 제작 결합 프로그램 진행
  • ▲ 4.1만세항쟁 기념 청소년 특별교육 포스터ⓒ안성3.1운동기념관 제공
    ▲ 4.1만세항쟁 기념 청소년 특별교육 포스터ⓒ안성3.1운동기념관 제공
    안성3.1운동기념관은 4월 2일, 4·1만세항쟁 기념일을 맞아 관내 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기억의 계승, 100년의 대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시실 미션 탐색 △독립운동가 후손과의 토크 콘서트 △안성 4·1만세항쟁 쇼츠 제작 등 세 가지 활동이다.

    전시실 미션 탐색에서는 학생들이 안성 4·1만세항쟁 관련 정보를 미션 형식으로 찾아보며 학습하게 된다. 특히, 독립운동가 이진영 선생과 관련된 단서를 수집해 토크 콘서트와 연계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크 콘서트에는 이진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우 광복회 안성시지회 회장이 참여해 4·1만세항쟁 참여 과정과 서대문형무소 수감 생활, 이후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의 삶에 대해 직접 들려준다. 이어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생생한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직접 기획·촬영·편집에 참여하는 쇼츠 영상 제작 활동을 진행하며, 완성된 콘텐츠는 안성3·1운동기념관 공식 인스타그램(@as3.1memorial)에 게시될 예정이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 역사를 수동적으로 학습하는 것을 넘어 콘텐츠 제작과 확산의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안성 4·1만세항쟁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