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와 협치 성과 강조… 계획인구 105만 도시 도약 기반 마련대외 위기 속 “대립보다 협력”…첨단산업 중심도시 미래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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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의회에서 8년 임기 마무리 인사를 하는 정장선 평택시장ⓒ평택시 제공
정장선 평택시장이 임기를 마무리하며 “지난 8년은 조화의 정치로 이룬 성장”이라고 규정했다.정 시장은 제261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재임 기간의 소회를 밝히고 평택의 발전은 평택시와 평택시의회가 대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조화정치’의 결실이라고 자평했다.정 시장은 재임 기간 평택이 산업·교통·환경·교육 등 전 분야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왔다고 소개했다.특히, 2040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계획인구 105만 명이 확정된 점은 평택의 성장 잠재력과 미래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강조했다.또한, 평택이 현재의 위상을 갖추기까지 평택시의회의 역할이 컸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평택시의회 의원들의 견제와 협력의 균형,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도시의 비약적인 성장이 가능했다며 감사를 표했다.정 시장은 중동전쟁 장기화와 세계경제 불안 등 대외적 위기상황에 대해서도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갈등보다 대화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조화의 정치’가 더욱 중요하다”고 역설했다.아울러 정 시장은 평택의 발전 과정 역시 갈등을 조정하고 협력으로 해법을 찾아 온 역사였다고 설명했다. 3개 시·군 통합 이후 갈등 극복, 미군기지 이전 추진, 코로나19 대응 등 다양한 위기 속에서도 시의회와 협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왔다고 상기했다.주요 정책과 현안 추진 과정에서 시의회가 보여준 협력은 시민 삶의 안정과 도시 발전의 기반이 됐다고ㄷㅎ 평가했다.정 시장은 이어 “평택이 앞으로 안보 중심 도시이자 인공지능(AI)·반도체 기반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망한 뒤 “대립보다 조화, 갈등보다 협력의 원칙이 지속되기를 바라며, 시의회가 보여준 협치의 정신이 평택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기를 기대”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2018년 제8대 평택시장에 당선된 뒤 제9대까지 연임했으나,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는 불출마를 선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