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기대회 전 종목 입상도… 국내 정상급 팀 입지 굳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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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대표로 선발된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 김유진(왼), 김연화 선수ⓒ안성시 제공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국가대표 3명을 배출하며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안성시청 소속 김연화·김유진·지다영 선수는 전남 순천 팔마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2026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았다.김연화·김유진 선수는 여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표 자격을 확보했고, 지다영 선수는 여자복식 4위 이후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이로써 안성시청은 지난해 4명에 이어 올해도 3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며 국내 정상급 소프트테니스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이번 선발을 통해 남녀 각 10명씩 총 20명의 국가대표가 확정됐으며, 선수들은 오는 4월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해 강화훈련에 돌입한다.이후 평가전을 통해 남녀 각 5명씩 최종 엔트리를 선발하며, 최종 대표선수들은 9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이런 가운데 안성시청의 상승세는 전국대회에서도 이어졌다.안성시청팀은 ‘제47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전 종목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전북 순창에서 열린 대회에서 안성시청은 개인복식 1위, 혼합복식 1위, 단체전 3위, 개인단식 3위를 기록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특히, 김연화·김유진 조는 개인복식에서 압도적 경기력으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의 호흡을 과시했다. 김연화 선수는 혼합복식에서도 박재규(음성군청) 선수와 함께 우승을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안성시청팀은 이 밖에도 단체전과 개인단식에서 각각 3위를 기록하는 등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입상하며 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로써 안성시청은 지난해 제46회 대회 3관왕에 이어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소프트테니스 강팀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곽필근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 감독은 “국가대표 선발전 직후라는 쉽지 않은 일정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며 “동계 전지훈련의 성과가 결실로 이어져 기쁘고, 앞으로도 안성시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