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일 수원 인계동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김동연 선거캠프 제공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일 수원 인계동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김동연 선거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본경선 마지막날 당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김 지사는 7일 "지금 경기도에 필요한 사람은 분명하다. 경제위기를 직접 해결해 본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증된 '경제일꾼' 저 김동연이 경제위기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짐, 나눠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저는 여의도 문법도, 정치인의 화려한 말도 잘 모른다. 오직 경험과 실력, 일로 살아왔다"며 "지금의 위기극복에 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행정관으로 IMF 위기 극복을 함께한 점과 노무현 전 대통령 당시 대한민국 최초 국가 장기발전전략인 '비전 2030'을 만든 경험, 문재인 전 대통령 당시 초대 경제부총리 등의 경력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오늘은 본경선 마지막 투표일이다. 당원동지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린다"면서 "경제를 '한 번 더' 생각해 달라. 민생을 '한 번 더' 생각해 달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한 번 더'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 누가 준비된 후보인지 '한 번 더' 생각해달라"며 "'한 번 더' 생각한다면 답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정치일꾼은 여의도에서, 경제일꾼은 경기도에서 역할을 해야 한다"며 "'경제 119' 저 김동연에게 위기극복을 명령해달라. 당원동지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믿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