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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이 9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출마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현우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6·3 지방선거 출마의 뜻을 굳혔다.
최 시장은 9일 "안양에는 새로운 사람이 아니라, 시작한 변화를 완성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날 안양아트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정책과 도시 발전을 연결해 안양 100년의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오늘 저는 현직 시장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예비후보로 섰다"며 "이유는 분명하다. 네거티브가 아닌 비전으로, 경쟁이 아닌 정책으로 평가받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양은 결코 쉬운 도시가 아니다. 가용 토지가 부족한 한계 속에서도 우리는 정책으로 도시의 틀을 바꿔왔다"면서 "이제 필요한 것은 새로운 실험이 아니다. 이미 시작된 변화를 끝까지 완성할 '검증된 실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대한민국 중심 도시 안양 완성'을 위해 위례과천선·서울서부선 연장, 경부선 철도 지하화, 안양교도소 부지 개발 및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서울대 기반 AI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약속했다.
이와함께 △정원도시 안양-만안구 정원관광 거점화, 동안구 녹지·경제 복합도시 조성 △AI 선도도시 도약-AI 클러스터 및 전담 행정체계 구축과 공공데이터 기반 지능형 도시 운영 △초연결 콤팩트 도시로 혁신-광역철도망 8개 노선, 18개 역세권 중심도시 구축 △청년특별시 완성-청년주택 5100가구 공급, 청년공간 및 참여 기반 강화 △교육과돌봄이 강한 도시-초등돌봄교실, 방과후 돌봄 확대, 안심통학버스 지원 △문화 예술 스포츠가 일상이 되는 도시-카페·갤러리·공방 등 생활밀착형 문화공간 확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지원 확대 등을 공약했다.
최 시장은 "국가 정책과 도시 발전을 하나로 연결해 안양 100년의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안양의 도약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