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최악 도시 오명 딛고 환경 정책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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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에어시티선정ⓒ안성시 제공
안성시가 지난 8일 열린 ‘제16회 공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맑은 공기 도시(GOOD AIR CITY)’로 선정됨과 동시에 최고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도농복합 도시인 안성시는 과거 열악한 대기질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지난 2018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초미세먼지 농도 최악 수준을 기록하는 오명을 안기도 했다.그러나 이후 안성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며 대기질 개선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이번 수상을 통해 환경 정책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안성시는 그동안 △도로 먼지 제거와 온도 저감을 위한 ‘클린앤쿨링로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 △미세먼지 청정특화거리 △스마트 미세먼지 쉼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특히, 클린앤쿨링로드와 전기차 충전시설, 수직정원 조성 등에 국·도비와 민간 자본 등 약 45억 원 이상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며, 재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청정 도시 조성에 주력했다.안성시 관계자는 “기초자치단체 최초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 대상 수상과 6년 연속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선정에 이어 이번 장관상까지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관리 분야에서 모범적인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