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경제·문화 분야 업무보고 받아…AI 교육거점 구축 등 공약 이행방안 점검
  • ▲ 오산시청 전경ⓒ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 제공
    ▲ 오산시청 전경ⓒ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 제공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이 2027년 경기도민체전 준비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 민선9기 핵심 공약의 실행력 확보를 주문하며 본격적인 정책 점검에 나섰다.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7일 복지교육국과 오산교육재단, 경제문화국, 오산문화재단으로부터 주요 업무와 공약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분야별 현안과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2027년 경기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조 당선인은 체전 준비가 단순한 행사 개최를 넘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을 주문했다. 

    인수위원들도 경기장 시설 정비와 운영체계 구축, 문화·관광 자원 연계 방안 등 세부 실행 전략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이 논의됐다. 

    조 당선인은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수위원들은 예산 효율성과 정책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검토해 오산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복지교육 분야에서는 방과후 돌봄 정책에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방안과 AI·AX 교육거점 조성 공약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AI 접근성 확대, 공설·공동묘지 활용 방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정책 제언이 이어졌다.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은 “민선9기 공약은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도민체전 준비를 비롯한 주요 공약의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