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수석 및 차석 배출… 올해 34명 합격
  • ▲ CSTS 수석합격자 전민주(경기대 컴퓨터공학전공 3학년) 학생. ⓒ경기대 제공
    ▲ CSTS 수석합격자 전민주(경기대 컴퓨터공학전공 3학년) 학생. ⓒ경기대 제공
    경기대학교(총장 이윤규)는 2024년도 제1회 국가 공인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가(CSTS)’ 자격시험에서 수석합격자를 포함해 3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는 CSTS 자격시험의 지난 10년간 평균 합격률은 36%인 데 반해, 이번 자격시험에서 경기대는 60%가 넘는 높은 합격률을 보였으며, 전체 응시생 444명 중에서 전민주(컴공 3) 학생이 탁월한 성적으로 수석합격했다.

    CSTS는 소프트웨어 품질, 검증 및 테스트 프로세스에 관한 국내 유일의 국가 공인 자격으로, 국내외 약 450개 기업에서 채용 시 우대해 대학생과 실무자 사이에서 주목 받는 자격시험이다. 

    경기대는 정부 'SW 중심대학' 사업 자율지표로 ‘SW 안전보안자격’을 지정하고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CSTS 관련해서 △117명 자격 취득 △2년 연속 수석 및 차석 배출 △최다 자격 취득 기관 등의 성과를 이뤄 SW 교육의 질적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인 권기현 교수는 "CSTS 자격시험 수석합격자 배출은 우리 대학 SW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한 사례"라며 "경기대 SW 교육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미래산업을 주도할 SW AI 안전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