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시 연수·선학 시영아파트 입주 기념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를 하고 있다. ⓒ iH 제공
    ▲ 인천시 연수·선학 시영아파트 입주 기념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를 하고 있다. ⓒ iH 제공
    인천도시공사(iH)는 최근 인천 연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연수·선학 시영아파트 입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iH는 지난해 영구임대주택인 연수·선학 시영아파트 170호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에 착수해 최근 공사를 마쳤다.

    입주 기념식에는 조동암 iH 사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인천시·시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iH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준공 후 15년 이상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2021년부터 하고 있다.

    대상 아파트에는 세대 내부를 철거한 뒤 방수·타일·도배 재시공과 벽체 단열 보강, 창호 교체 등을 진행한다.

    조동암 iH 사장은 "올해도 시내 노후 공공임대 220호를 리모델링하는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