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8~30일 3일간 개장
  • ▲ 지난해 제1회 별빛마당야시장 행사장 전경. ⓒ용인시 제공
    ▲ 지난해 제1회 별빛마당야시장 행사장 전경.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가 ‘제2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에서 먹거리와 수제맥주·전통주 등을 판매할 팀을 모집한다.

    용인시는 먹거리 22팀, 수제맥주 브루어리 8팀, 전통주 브루어리 2팀 등 33개 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오는 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용인중앙시장상인회 이메일(yongincm@naver.com)이나 상인회 사무실(처인구 금령로 107번길 13)로 방문·우편접수하면 된다.

    상인회는 1차로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과 품평회를 진행해 최종 참가 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서와 제출서류 등은 용인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코너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031-336-1110)로 문의하면 된다.

    별빛마당 야시장은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시가 후원한다. 

    올해 야시장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연극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막식이 열리는 6월28일부터 6월30일까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야시장에서는 바비큐·떡볶이·전·약과·수제맥주 등 각종 먹거리와 다양한 수공예 제품 등을 판매하는 장터가 운영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별빛마당 야시장 축제에서도 시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수 있도록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판매 팀이 많은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