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기북부여성경제인대회' 참여경기북부 10개 시·군 중소기업 현장 밀착 상담"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
  • ▲ 경기북부 기술혁신통합지원단이 지난 11일 고양시에서 열린 '2024 경기북부 여성경제인대회'에서의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 경기북부 기술혁신통합지원단이 지난 11일 고양시에서 열린 '2024 경기북부 여성경제인대회'에서의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북부 10개 시·군 소재 기업의 기술 혁신 및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북부기술혁신통합지원단'을 운영하고 현장 지원활동을 본격화한다.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는 경기북부기술혁신통합지원단은 현장 애로 발굴 및 지원, 디지털 전환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경과원은 이를 위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코트라경기북부지원단·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경기콘텐츠진흥원·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경기신용보증재단·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력해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경영·창업, 기술 컨설팅,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술혁신통합지원단의 첫 현장 활동은 지난 11일 고양시에서 열린 '2024 경기북부여성경제인대회'에서 이뤄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나비아삭스·애스앤와이 등 9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기술혁신통합지원단은 경기북부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기초자치단체 기업설명회, 유관 기관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 방문 및 현장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광용 경과원 균형기회본부장은 "경기북부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발굴하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해 '경기북부기술혁신통합지원단'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지역기업 현장 방문 및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