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365정형외과와 MOU…4회에 걸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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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서호노인복지관 ‘퇴행성 관절질환 예방교육’ 참여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호노인복지관 제공
수원 서호노인복지관(관장 김종구)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퇴행성 관절질환 예방교육’을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수원역365정형외과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1회차 척추 퇴행성 관절염 예방, 2회차 무릎 퇴행성 관절염 예방, 3회차 어깨 퇴행성 관절염 예방, 4회차 골다공증 및 근감소증 예방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각 회차별 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을 함께 안내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채영미 서호노인복지관 물리치료사는 “이번 예방교육은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최근 노인 사고 사망 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방법 교육 등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조성환 수원역365정형외과 원장은 “퇴행성 질환은 조기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찬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