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오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오른쪽)이 24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재난안전 구호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 제공
    ▲ 강오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오른쪽)이 24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재난안전 구호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 24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주거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해 560개의 재난안전 구호 키트를 전달했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재난안전 구호 키트는 의약품·담요·손전등·세면도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달된 키트는 복지관을 통해 최근 이어지는 호우로 발생하고 있는 침수 등 재난 상황에 취약한 주거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LH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LH는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강오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재난 상황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계층 가구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