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취약시설에 감염병 예방 물품 배부
  • ▲ 코로나19 예방수칙 포스터. ⓒ화성시 제공
    ▲ 코로나19 예방수칙 포스터. ⓒ화성시 제공
    화성시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집단 발생 감염 취약시설에 감염병 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교육했다.

    화성시는 지난 6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로 전환하자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감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정기적인 예방수칙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화성시는 동일집단 10명 이상 집단발생 시 현장 점검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감염 의심환자는 인근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치료를 선행하고 개인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