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0일까지 추석 선물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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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오마이컴퍼니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 강화와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2024 화성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전용관을 운영한다.크라우드펀딩이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리워드(상품)를 제공하고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말한다.행사는 오는 9월20일까지 열리며, 행사 기간 6개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의 농산품·가공식품·잡화 등 신규 제품과 추석 맞이 선물 세트 등에 대한 펀딩이 진행된다.이번 전용관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시제품 개발 등 초기 자본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소액투자를 유치하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이번 펀딩 운영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개발한 신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추석을 앞두고 추석 선물 등을 통해 관내 시민들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이영희 화성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시장 상품성을 확인할 뿐만 아니라 자금을 조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 단계 성장한 판로 채널 확보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