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시장 "치매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치매친화도시 만들 것"
  • ▲ 군포시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군포시 제공
    ▲ 군포시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치매극복의 날 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국악소리향의 국악 공연,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홍나래 전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건강한 생활로 치매극복하기’라는 주제의 시민건강강좌가 진행됐다.

    이 밖에 치매어르신 작품 및 활동 사진 등을 전시한 아름다운 기억전시관과 치매극복 포토존, 건강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정보도 제공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방법을 널리 알려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친화도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