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일 광교테크노밸리서 바이오 역량 연결600여 건 특허 기술 이전 기회 등 프로그램 준비"경기도, 글로벌 바이오 허브 도약하는 발판 마련"
  •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오는 11일부터 이틀 간 광교테크노밸리에서 개최 예정인 '2024 바이오커넥트;이음(Bio Connect)' 홍보 배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오는 11일부터 이틀 간 광교테크노밸리에서 개최 예정인 '2024 바이오커넥트;이음(Bio Connect)' 홍보 배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11일부터 이틀 간 광교테크노밸리에서 경기도 바이오주간 행사인 '2024 바이오커넥트;이음(Bio Connect)'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바이오커넥트;이음'은 경기도 내 산·학·연·병·관 혁신주체들의 역량을 연결하고 확장해, 바이오산업의 정책·기술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 네트워킹 행사다.

    행사는 첫날 '바이오-포럼 데이', 둘째 날 '바이오-비즈 데이'로 나눠 진행된다.

    11일에는 정책포럼과 기술포럼으로 구성된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이 개최되며 12일에는 도내 바이오기업에게 기술 파트너링, 투자 및 사업화 자금 지원, R&D 전략 컨설팅을 위한 설명회와 상담회가 진행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도 바이오산업 혁신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산·학·연·병·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기도가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