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민주·군포1)이 지난 15일 군포시장애인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제6회 장애인식개선' 행사에 참석해 휠체어 체험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민주·군포1)이 지난 15일 군포시장애인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제6회 장애인식개선' 행사에 참석해 휠체어 체험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민주·군포1)이 장애 인식 개선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 부의장은 지난 15일 "우리는 모두 다름을 가지고 있지만 그 차이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사회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정 부의장은 이날 군포시장애인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제6회 장애 인식 개선'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이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최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하고, 장애 체험을 통해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각 부스에서 인식 개선 퀴즈, 휠체어 체험, 수어 배우기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부의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바란다"며 "1410만 경기도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