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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민주·군포1)이 장애 인식 개선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정 부의장은 지난 15일 "우리는 모두 다름을 가지고 있지만 그 차이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사회의 모습"이라고 말했다.정 부의장은 이날 군포시장애인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제6회 장애 인식 개선'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이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행사는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최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하고, 장애 체험을 통해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각 부스에서 인식 개선 퀴즈, 휠체어 체험, 수어 배우기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정 부의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바란다"며 "1410만 경기도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