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까지 지역상권 194곳에서 동시다발 소비 촉진 행사 추진
  •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홍보 포스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공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홍보 포스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공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연말을 맞아 소비 진작과 상권 활력 도모를 위한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을 추진한다.

    오는 12월16일까지 경기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총 194곳의 지역상권에서 진행되는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은 경기도 민생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상권에서 문화 공연, 체험 행사, 영수증 이벤트, 경품 행사 등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특히, 이번에는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 배달비 할인 혜택도 추가됐다. 

    올 상반기 참여 상권의 매출액 증가와 같은 실질적인 활력 견인 효과를나타냈던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은 이번 공모에서도 총 368곳이 지원해 총 1.9 대 1(골목상권 2.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권별로 특색 있는 문화 공연과 축제, 경품 추첨 행사 및 각종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와 해당 상권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작지만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사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의 경기 도내 참여 상권별 행사 일정과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www.gmr.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연말연시 침체된 지역상권의 소비 진작을 위해 이번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상권별로 특색 있는 행사들을 준비할 예정이니 도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실질적인 지원 정책으로 경기도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