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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민주·시흥3)이 11일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도의회 홍보대사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김진경 경기도의회의장(민주·시흥3)은 11일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신규 홍보대사에게 위촉장과 청사 출입증을 수여했다.
이날 새롭게 도의회 홍보대사에 위촉된 사람은 개그맨 윤정수, 가수 진혜진, 아나운서 정새미나 등 문화예술계에서 활약 중인 8명이다.
이로써 경기도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홍경인, 가수 진시몬 등 기존 인원에 새롭게 위촉된 8명을 더해 총 16명(팀)으로 확대됐다.
홍보대사들은 배우·가수·개그맨·성악가·국악인·아나운서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경기도의회의, 행사 지원과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며 의정 홍보의 질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위촉식에는 가수 진혜진·제임스킹, 성악가 정찬희, 개그맨 정은숙, 국악인 모선미, 아나운서 정새미나 등 6명이 참석했으며 개그맨 윤정수와 국악인 이호연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홍보대사 선정 심의위원인 국중범(민주·성남4)·이은미(민주·안산8)·박명숙(국힘·양평1) 의원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홍보대사는 도의회가 자체 구성한 '홍보대사 선정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공정하게 선발됐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2년 임기 동안 의정활동 홍보물 제작, 도의회 주요 행사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정활동에 대한 도민의 친밀도를 높이고 도의회의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김진경 경기도의회의장은 "경기도의회는 경기도를 움직이는 각종 정책과 예산에 도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부단히 뛰고 있다"며 "홍보대사께서 도의회의 역할과 가치를 전하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어주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