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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9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향한 네거티브 홍보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현우기자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단일화 경선 후보인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를 향해 네거티브 행위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유 예비후보는 9일 "안민석 후보 측은 저를 보수의 후보인 것처럼 왜곡했다"고 말했다.유 예비후보는 이날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건 왜곡된 정치적 프레임을 씌우기 위한 의도적 편집이고 상대를 흠집 내기 위한 낙인찍기"라며 이같이 밝혔다.유 예비후보 측은 '진보층 지지율 1위 안민석 24.0%', '보수층 지지율 1위 유은혜 12.7%'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내보이며 안 예비후보 측이 이같은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는 주장이다.유 예비후보는 "이건 단순한 홍보물이 아니다. 의도적으로 사실의 일부만 떼어내고, 상대에게 특정한 정치적 낙인을 씌우려는 저급한 왜곡 행위"라며 "제가 1위를 기록한 전체 결과는 숨긴 채, 저를 마치 보수층의 지지만 받는 후보처럼 몰아갔다. 그것도 화면을 시뻘겋게 물들여 저를 특정 성향 후보로 전락시켰다"고 지적했다.또한 "심지어 사실과도 다르다. 이 조사에서 저는 전체 1위를 했다. 진보층 지지율도 저와 안 후보 간 차이가 거의 없다. 중도층에서는 제가 앞선다"면서 "진보와 중도를 합치면 선두권이다. 제가 특정 진영에 갇힌 후보가 아니라 더 넓게 확장할 수 있는 후보라는 뜻"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유 예비후보는 안 예비후보의 즉각 사과와 함께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경기교육혁신연대를 향해 네거티브 행위에 대한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유 예비후보는 "이번 주까지 시간을 드리겠다. 안민석 후보와 '혁신연대 선관위'가 도민이 납득할 수준의 조치를 내놓지 않는다면, 이후 벌어지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당사자들에게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