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제공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제공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민주·시흥3)이 윤석열 대통령의 12일 대국민 담화에 "다시 한번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라고 했다.

    김 의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담화에는 여전히 나라도, 국민도 존재하지 않는다.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변명과 궤변만이 가득할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과 싸우겠다'는 윤석열의 말은 '국민의 뜻에 반해 국민을 대상으로 싸우겠다'는 말과 다름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담화에서 "지난 2년 반, 저는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재건하기 위해 불의와 부정, 민주주의를 가장한 폭거에 맞서 싸웠다"며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남은 길은 오직 탄핵뿐"이라며 "다가오는 14일, 탄핵소추안 표결에 대한 국민의힘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