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관 평가에서 5년 만에 대통령표창
  • ▲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평가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한 전국 지자체·시민단체‧교육기관 등을 선정하는 평가다.

    수원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안전 이용문화를 확산하면서 지역에 맞는 자전거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원시는 ‘자전거 타기 좋은 생태도시 조성’을 목표로 △만석공원 자전거 연습장 신규 조성 △찾아가는 자전거 & PM(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확대 운영 △자전거 & PM 안전 이용 합동 캠페인 △정책 배달 자전거 운영 △공영 자전거 대여소 운영 등의 사업을 전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자전거 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