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GTX-C, 월판선, 인동선까지초·중·고 원스톱 학세권 등 교육 여건1월 청약 접수 발표 후 5월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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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에서 쿼드러플 역세권에 위치한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30일 쿼드러플 역세권이 예정된 인덕원역과 가까운 '의왕청계2 A1블록'을 분양한다.의왕청계2 A1블록은 앞서 사전 청약을 진행한 단지로, 이번 본청약에는 총 320가구를 배정한다.현재 인덕원역 일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이 지나고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인덕원~동탄선, 경강선(월곶~판교) 등이 완공되면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단지 근처에는 청계역(월곶~판교)이 신설될 예정이다.해당 단지는 의왕청계2지구 내에서도 평촌신도시와 인덕원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인 데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2025년에도 이어지는 분양가 상승과 물량 감소 우려 속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표등본상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정이면 신청 가능하며 의왕시 1년 이상 거주자를 우선한다.단지가 들어서는 의왕청계2지구는 의왕시 청계·포일동 일원에 26만4547㎡(약 8만평), 계획인구 4562명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택지구로 북측에 인접한 의왕청계1지구와 연계하면 총 면적 약 18만 평, 인구 약 1만 명 규모의 생활권이 형성된다.의왕청계2지구는 교통 호재와 함께 쾌적한 자연환경 외에도 탁월한 교육환경으로 주목받는다.반경 1km내에 초등학교 5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이 위치하고, 경기도 최대 학원가로 꼽히는 평촌 학원가와도 가깝다.해당 단지는 선호도 높은 4베이 평면설계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주민카페·휴게전망공간·게스트하우스·코디네이터룸·어린이집·전용놀이터 등 신혼부부를 위한 차별화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공급 일정은 이날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모델하우스 관람(2025년 1월4~12일) △홈페이지 접수(2025년 1월13~16일) △당첨자 발표(2025년 1월24일) △계약 체결(2025년 5월 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LH 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실물 모델하우스(경기도 수원시 금곡동 1149)와 사이버 모델하우스(www.lhcg.co.kr)를 통해 공고일 이후 온라인으로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