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기동처리반 운영
  • ▲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는 설 명절을 맞아 다중이용시설과 관광지 일대를 집중 청소하고, 연휴 기간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지난 13일부터 ‘집중청소기간’을 운영 중이다.

    수원시는 오는 31일까지 환경관리원 881명, 44개 동 단체원, 행복홀씨 단체 204개, 주민 등과 함께 다중이용시설·관광지 일대 쓰레기를 치우고, 주요 도로변에서 청소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설 당일(29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는 각 9명 4개조로 구성된 구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적치된 쓰레기와 민원신고사항을 처리할 계획이다.

    1월 26·29·30일에는 생활폐기물(소각용·음식물·재활용쓰레기)을 수거하지 않는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쓰레기 배출일을 준수해 주시고, 올바르게 분리배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