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신용보증 및 교육 모바일 앱 통해 제공
  • ▲ 경기신용보증재단 전경. ⓒ경기신보 제공
    ▲ 경기신용보증재단 전경. ⓒ경기신보 제공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사업 성공 지원을 위한 혁신적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신보는 경기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서비스 ‘G-캠퍼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G-캠퍼스’는 경기신보 모바일 앱 ‘Easy-One’을 통해 금융·세무·노무 등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양질의 교육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연수원이다. 

    ‘G-캠퍼스’는 경기신보가 자체 제작한 교육 콘텐츠와 함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기도일자리재단·한국고용노동교육원 등 유관 기관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활용해 실무 중심의 소상공인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경기신보는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최초로 신용보증뿐 아니라 실질적인 경영 지원을 위한 교육 서비스까지 자체 모바일 앱에 도입하게 됐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사업 경쟁력을 키우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경기신보는 기대하고 있다.

    경기신보 고객뿐 아니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도 자유롭게 접속해 세무·노무 관련 법률, 회계,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언제 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고객의 학습 편의를 위해 ‘G-캠퍼스’ 웹 창구(https://untact.gcgf.or.kr)도 개설해 더 많은 이용자가 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G-캠퍼스’ 도입으로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자금의 신청 절차도 대폭 간소화됐다. 

    기존에는 교육을 별도로 웹 등에서 이수한 후 Easy-One 또는 영업점을 방문해 보증을 신청해야 했으나, 이제는 Easy-One 하나로 교육 수강부터 수료 내역 확인, 보증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경기신보는 ‘G-캠퍼스’가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특화한 금융교육과정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경기신보의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Easy-One의 기능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G-캠퍼스’는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로,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경영 역량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 지원뿐 아니라, 도민의 사업 성공을 돕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단순한 보증 기관을 넘어 금융서비스 기관으로서 도내 기업의 실질적인 경영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