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기업에 국내 제작·유통 거점 제공기업 맞춤형 유통 채널 연계 지원도
  • ▲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지원-중소IP도약’ 사업 포스터.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지원-중소IP도약’ 사업 포스터.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은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중소IP도약’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사업은 대·중소 상생 사업의 하나로, 그중 ‘중소IP도약’사업은 중소 콘텐츠 기업의 IP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총 5개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당 1억8000만 원씩 총 9억 원 규모의 제작 자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선정된 기업 중 희망 기업에 ‘K-콘텐츠 IP 파트너스’ 연계를 통해 국내 제작 및 유통 거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기업이 희망하는 유통 거점에 대해 추가 연계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 기업이 연계 가능한 제작 및 유통 거점은 광명동굴·스타필드·현대백화점·팀네이버비전스테이지 등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각 기업의 프로젝트 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공고 내용 및 신청 방법은 경콘진 누리집(www.gcon.or.kr) 사업공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콘진 콘텐츠산업팀(032-623-8055)으로 하면 된다.

    경콘진 관계자는 “중소 콘텐츠 기업들이 IP 비즈니스를 혁신적으로 확장하고,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중소IP도약’사업이 새로운 IP 비즈니스 포맷 발굴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