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읍 행정리~오산시 금암동 연결 13.3km 왕복4차로 고속화도로
  • ▲ 화성~오산 고속화도로 위치도ⓒ화성시 제공
    ▲ 화성~오산 고속화도로 위치도ⓒ화성시 제공
    화성시는 ‘화성~오산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BTO-a)’이 지난 28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 향남읍 행정리에서 오산시 금암동을 잇는 연장 13.3km, 왕복 4차로 규모의 고속화도로 건설로 민간투자사업 대상 지정 및 제3자 제안공고(안)에 대해 심의가 이뤄졌다.

    화성시는 국지도와 지방도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동서 간선도로 확충과 고속화 순환도로망 구축을 위해 이번 사업을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향남에서 동탄까지 통행시간이 기존 74분에서 32분으로 40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우회도로 확보와 물류 이동 효율성 향상으로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는 이번 심의 통과에 따라 내달 중 제3자 제안공고를 신속히 추진하고 이후 협상 및 설계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8년 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오산 고속화도로는 동서축 주간선도로망의 핵심축이 될 것”이라며 “일반구 체제 출범과 맞물려 관내 30분 생활권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